
GS칼텍스 2년차 미들블로커 최유림(왼쪽)과 이주아는 새 시즌 목표로 주전 도약과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내세웠다. 데뷔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시즌 잇따른 야간훈련으로 약점을 메우며 성장했다. 이대로라면 목표 달성에 가까워질 수 있다. 사진제공│KOVO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의 2년차 미들블로커(센터) 최유림(21)과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주아(20)는 주전 도약과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새 시즌 목표로 삼았다. 프로의 높은 벽을 체감한 데뷔 시즌의 아쉬움은 이미 잊었다. 둘은 26일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GS칼텍스 배구단 미디어데이’에서 “새 시즌 목표를 달성하고자 걱정보단 자신감을 갖고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유림과 이주아는 2024~2025 V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각각 전체 2순위와 3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됐다. 지명 순위에서 보여지듯 둘을 향한 팀의 기대가 매우 컸다.
그러나 기대에 비해 활약이 아쉬웠다. 최유림은 장신(190㎝)에도 세트당 블로킹이 미들블로커로서는 낙제점인 0.063개에 그쳤다. 이주아 역시 244점(팀내 4위)과 공격 성공률 38.41%(팀내 3위)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지만 리시브 효율이 14.29%로 낮았다. 둘은 약점을 메워야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비시즌동안 야간훈련을 마다하지 않았다.
노력한 보람이 있다. 최유림은 이영택 감독의 지도 하에 블로킹 자세와 속공 타이밍을 뜯어고친 덕분에 기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충북 단양에서 막을 내린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대회’에서 7경기 28세트동안 세트당 블로킹 1.072개를 마크했다. 이주아 역시 박우철 코치와 집중 훈련을 통해 리시브 불안을 떨쳐내고 있다. 이대로라면 주전 도약은 시간문제다.
최유림은 “데뷔 시즌에는 프로 입단의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이 너무 긴장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블로킹 상황에서 상대 공격흐름을 살피는 데 집중하면서 시야가 넓어졌다. 점점 약점을 메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주아 역시 “데뷔 시즌 리시브는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러나 박 코치님이 계속 ‘일단 공을 맞춰야 리시브가 이뤄진다’고 격려해주셨다. 야간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린 덕분에 리시브에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얘기했다.
주전 경쟁에 청신호가 켜진 최유림과 이주아는 영플레이어상 수상에도 도전한다. 영플레이어상 후보자격은 프로 3년차까지 주어진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새 시즌 반드시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의지다.
최유림은 “높이를 잘 살린 미들블로커라는 평가와 함께 영플레이어상 수상에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주아는 “공격력은 영플레이어상 후보 중 내가 제일 낫다고 자신한다. 팀의 전 경기 모든 세트에 출전해 수상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청평│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청평│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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