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공사 이지윤은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뒤 순항하고 있다. 지금 기세를 이어가면 팀 선배 김세빈, 김다은에 이어 도로공사에 3시즌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배출을 안길 수 있다. 사진제공│KOVO

도로공사 이지윤(앞)은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뒤 순항하고 있다. 지금 기세를 이어가면 팀 선배 김세빈, 김다은에 이어 도로공사의 3시즌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배출을 이뤄낼 수 있다. 사진제공│KOVO

도로공사 이지윤(뒤)은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뒤 순항하고 있다. 지금 기세를 이어가면 팀 선배 김세빈, 김다은에 이어 도로공사의 3시즌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배출을 이뤄낼 수 있다. 사진제공│KOVO
이지윤은 이번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에 지명됐다. 신인 최대어답게 13일까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경기(25세트)에 출전해 공격 성공률 46.00%, 세트당 블로킹 0.400개, 세트당 서브 0.200개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로공사가 6승1패(승점 16)를 기록해 선두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주전 도약의 기회는 우연히 찾아왔다. 주전 미들블로커 배유나가 지난달 21일 페퍼저축은행과 개막전에서 오른쪽 어깨 탈구 부상을 입어 이탈하자 기회를 잡았다. 당시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이)지윤이는 팀내 미들블로커 중 최장신(188㎝)으로 서브와 속공 등 장점이 많다. 블로킹 타이밍만 보완하면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지윤은 사령탑의 믿음에 응답했다. 지난달 25일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에서 10점, 공격 성공률 66.67%, 블로킹 1개,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후 팀이 치른 모든 세트에 출전해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도로공사는 이지윤이 미들블로커 김세빈과 세터 김다은에 이어 3시즌 연속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길 기대한다. 둘 역시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해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구단 내부에선 이지윤의 현재 경기력이 김세빈과 김다은의 신인 시절 활약에 밀리지 않는다고 평가한다.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려면 정관장 세터 최서현(7경기 27세트)과 GS칼텍스 미들블로커 최유림(6경기 26세트) 등의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이 중 같은 포지션인 프로 2년차 최유림의 기세가 매섭다. 최유림은 이지윤보다 세트당 블로킹(0.385개)과 세트당 서브(0.192개)는 밀리지만 공격 성공률(50.00%)이 더 높다. 이지윤은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굳히려면 공격력을 더욱 보완해야 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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