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대표팀 선수들이 14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가나는 18일 한국전에서 전술 보완과 새 얼굴 실험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일본)│AP뉴시스
가나축구대표팀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한국과 평가전에서 새 얼굴을 실험하고 전술을 보완하고자 한다. 2026북중미월드컵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달 14일 일본전(0-2 패)에서 결과와 경기력 모두 기대이하였던 탓에 하루빨리 오답노트를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가나 축구 소식을 전하는 ‘YEN’은 17일(한국시간) “한국은 빠른 템포와 격렬한 볼 다툼이 강점인 팀이다. 일본전에서 수비와 미드필더 간 간격이 벌어지고 전환 속도가 늦었던 가나로선 한국전은 전술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나축구협회는 가나가 일본전에서 효율적인 수비에 실패해 상대에 많은 공격을 허용했다고 분석했다. 수비 문제가 해결되면 화력 역시 불을 뿜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EN’의 보도대로 가나는 일본전에서 공수 모두 부진했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에 따르면 당시 가나는 공 점유율(49%), 패스 성공률(84%), 유효 슈팅(2개) 모두 일본(51%·87%·5개)에 밀렸다. 중원에서부터 탄탄한 수비와 좋은 위치선정이 부족했던 탓에 경기 내내 고전을 거듭했다.
가나는 한국전을 통해 중원 수비와 위치선정 등을 보완할 수 있길 기대한다. ‘YEN’은 “한국은 공격 전개 속도가 빠르고 측면 활용에 능하다. 가나가 승리하려면 종전보다 중원에서 더욱 탄탄한 압박과 위치선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한국을 맞아 더 빠른 볼 전개와 정교한 패스도 필요하다. 이같은 전술 보완이 충족돼야 북중미월드컵을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에서 확실한 주전 수문장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엿보였다. 가나는 일본전에 선발 골키퍼 조셉 아낭(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이 아쉬운 선방을 펼쳤다. 벤자민 아사레(하츠 오브 오크), 로렌스 아티-지기(세인트 갈렌) 등 다른 골키퍼들이 한국전에 출격해 주전 경쟁에 불을 지피길 기대한다.
새 얼굴들이 한국전에서 대표팀 수준에 걸맞은 기량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보도도 있었다. 가나는 일본, 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A매치 2경기를 앞두고 아낭, 프린스 콰베나 아두(빅토리아 플젠), 코조 오퐁 페프라(니스), 케일럽 이렌키(노르셸란), 켈빈 은크루마, 프린스 오우수(이상 메데마), 프린스 오세이 오우수(몬트리올) 등 A매치 출전 경험이 적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다. 이 중 아낭, 아두, 오세이 오우수 등이 일본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아직 A매치에 출전한 적이 없는 은크루마 등이 있을 정도로 선수단의 경험이 부족하다.
‘가나웹’은 “오토 아도 가나대표팀 감독은 15일 한국에 입국한 뒤 18일 한국전 전까지 3차례 훈련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 얼굴들이 빨리 대표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훈련과 실전에서 많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전은 새 얼굴들을 실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얘기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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