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의 내년 시즌 연봉 협상 대상자 중 누가 순풍을 맞을지 주목된다. 올 시즌에는 나균안, 김강현, 정현수, 고승민(왼쪽부터)의 활약이 돋보였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내년 시즌 연봉 협상 대상자 중 누가 순풍을 맞을지 주목되고 있다.
선발진에선 나균안(27)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3승7패, 평균자책점(ERA) 3.87, 이닝당출루허용(WHIP) 1.41로 활약했다. 알렉 감보아, 박세웅, 이민석의 잇단 기복에도 롯데가 5위권 진입에 끝까지 도전한 데는 나균안의 몫이 컸다. 실제로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스포츠투아이 기준)은 2.21로 팀 내 국내 투수 1위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난 게 3번이나 된다. 경기당 득점지원도 1.96으로 선발진 중 가장 적었다. 그럼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킨 건 나균안이 유일하다. 지난해 구단 징계로 30경기를 뛰지 못했던 그는 올 시즌 5000만 원 깎인 1억2000만 원에 사인했다.
불펜에선 김강현(30), 박진(26), 정철원(26), 정현수(24)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 4명은 선발진의 몫을 메우느라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김강현(72이닝), 정철원(70이닝), 박진(69.1이닝) 모두 70이닝 안팎을 기록했다. 김강현, 정철원은 4점 차 이상의 리드·열세 상황을 가리지 않고 등판했다. 전천후로 활약한 박진은 선발진에 구멍이 나면 갑자기 투입되기도 했다. 원 포인트 릴리프로 활약한 정현수는 리그 최다 82경기에 투입됐다.
야수진에선 고승민(25)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주전 2루수로 발돋움한 그는 올 시즌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팀을 지탱했다. 소화한 포지션만 1·2루수, 좌·우익수 등 4개에 달한다. 부진했던 주전 1루수 나승엽의 몫도 고승민이 메웠다. 타격에선 타율(0.271), 홈런(4개), 타점(45개), OPS(출루율+장타율·0.700) 모두 준수한 편이었다. 지난해처럼 포지션이 정착된다면 다시 상승세를 탈 여지가 있다. 지난해 8000만 원을 받던 그는 올해 1억8500만 원에 사인하며 처음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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