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B리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리그 최고의 인기남 투표. 한국의 양재민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B리그

일본 B리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리그 최고의 인기남 투표. 한국의 양재민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B리그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일본프로농구 B리그에서 흥미로운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B리그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리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를 뽑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는 2025~2026시즌 B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 선발됐다. 한국 국적의 양재민(27·이바라키 로츠)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B리그에서만 6시즌째를 보내고 있는 리그 최장수 아시아쿼터 선수 양재민은 2025~2026시즌 B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아시아쿼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는 엄청난 인지도를 자랑한다. 그는 지난달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B리그 올스타전서 아시아 올스타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투표에서도 많은 표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B리그는 매년 발렌타인 시즌이 되면 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기 투표를 진행해왔다. 이번 투표에는 처음으로 ‘Internatioanl Award’가 도입했다. 일본 외 지역에 위치한 팬들의 투표를 통해 ‘Internatioanl Award’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2일부터 시작된 투표는 B리그 홈페이지(www.bleague.jp/valentine/2026/vote_eng)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