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만 원에 낙찰된 KCC 허훈의 올스타 유니폼. 사진제공|KBL

171만 원에 낙찰된 KCC 허훈의 올스타 유니폼. 사진제공|KBL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허훈(31·부산 KCC)의 올스타 유니폼이 171만 원에 낙찰됐다.

KBL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허훈의 올스타 유니폼이 171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허훈은 지난 시즌에도 158만 원으로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 소폭 상승한 금액으로 2년 연속 최고가 낙찰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허웅(KCC)의 올스타 유니폼이 151만4000 원에 낙찰돼 2위를 차지했다. 이관희(서울 삼성), 양준석(창원 LG)의 유니폼이 각각 100만 원에 낙찰돼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경매의 총 수익금은 예치금 미환급액을 포함해 1215만4000 원이다. 지난 시즌의 1044만4000 원 대비 171만 원 증가했다.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허훈 올스타 유니폼 낙찰자는 4월 예정된 시상식에서 KBL 팬 어워즈 부문 ‘사랑나눔상’을 수상하게 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