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자유계약(FA)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노리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3년 총액 5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5일(한국시각) 이번 FA 시장에 나온 상위 35명의 계약 규모와 이들에게 적합한 팀을 언급했다.
이번 예상에서 보든은 7위로 선정한 류현진의 가치를 3년간 5550만 달러로 예상했다. 계약 기간은 3년. 류현진이 바라는 조건과는 차이가 크다.
보든은 류현진에 대해 “장기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며 “최근 2년간 44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류현진이 지난 2019시즌에는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LA 다저스 혹은 LA 에인절스와의 계약을 예상했다.
평가 내용은 비교적 긍정적. 하지만 3년, 총액 5500만 달러는 류현진과 스캇 보라스가 원하는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보든은 FA 최대어로 게릿 콜을 꼽았다. 또 콜이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8년-2억 88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미국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5일(한국시각) 이번 FA 시장에 나온 상위 35명의 계약 규모와 이들에게 적합한 팀을 언급했다.
이번 예상에서 보든은 7위로 선정한 류현진의 가치를 3년간 5550만 달러로 예상했다. 계약 기간은 3년. 류현진이 바라는 조건과는 차이가 크다.
보든은 류현진에 대해 “장기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다”며 “최근 2년간 44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류현진이 지난 2019시즌에는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LA 다저스 혹은 LA 에인절스와의 계약을 예상했다.
평가 내용은 비교적 긍정적. 하지만 3년, 총액 5500만 달러는 류현진과 스캇 보라스가 원하는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보든은 FA 최대어로 게릿 콜을 꼽았다. 또 콜이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8년-2억 88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