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켄드릭.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하위 켄드릭(36)에게 여러 팀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를 포함한 몇 개의 팀이 켄드릭 영입에 흥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의 영입 접근이다.
영입에 흥미를 나타낸 팀은 신시내티를 비롯해 마이애미 말린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아직 구체적인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14년차의 켄드릭은 지난 2019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344와 17홈런 62타점, 출루율 0.395 OPS 0.966 등을 기록했다.
이는 켄드릭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홈런. 수비에서는 마이너스 수치를 받았으나 공격에서 아직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켄드릭은 지난 NLCS 4경기에서 타율 0.333와 출루율 0.412 OPS 1.012 등을 기록하며 MVP에 올랐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타이틀 획득.
켄드릭은 워싱턴에서의 지난 2년간 700만 달러를 받는데 그쳤다. 이번에는 지난 계약보다는 나은 조건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를 포함한 몇 개의 팀이 켄드릭 영입에 흥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의 영입 접근이다.
영입에 흥미를 나타낸 팀은 신시내티를 비롯해 마이애미 말린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아직 구체적인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14년차의 켄드릭은 지난 2019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344와 17홈런 62타점, 출루율 0.395 OPS 0.966 등을 기록했다.
이는 켄드릭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홈런. 수비에서는 마이너스 수치를 받았으나 공격에서 아직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켄드릭은 지난 NLCS 4경기에서 타율 0.333와 출루율 0.412 OPS 1.012 등을 기록하며 MVP에 올랐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타이틀 획득.
켄드릭은 워싱턴에서의 지난 2년간 700만 달러를 받는데 그쳤다. 이번에는 지난 계약보다는 나은 조건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