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사이영상 1위표에 이어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득표에 성공했다. 이는 한국 선수로 두 번째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코디 벨린저(24)와 마이크 트라웃(28).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8위표 한 장을 얻어 총 3점으로 전체 19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MVP 득표다.
앞서 추신수가 지난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MVP 14위,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MVP 12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류현진은 한국 투수로는 최초의 MVP 득표 선수가 됐다. 류현진의 2019시즌은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오래 기억될 전망이다.
아시아 출신 선수는 지난 1995년 노모 히데오를 시작으로 계속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했으나 굵직한 수상은 2001년 스즈키 이치로의 신인왕-MVP 뿐이다.
아직 사이영상 수상자는 없다. 다르빗슈 유와 왕첸밍이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전부다. 1위표는 류현진이 최초로 얻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코디 벨린저(24)와 마이크 트라웃(28).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8위표 한 장을 얻어 총 3점으로 전체 19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MVP 득표다.
앞서 추신수가 지난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MVP 14위,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MVP 12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류현진은 한국 투수로는 최초의 MVP 득표 선수가 됐다. 류현진의 2019시즌은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오래 기억될 전망이다.
아시아 출신 선수는 지난 1995년 노모 히데오를 시작으로 계속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했으나 굵직한 수상은 2001년 스즈키 이치로의 신인왕-MVP 뿐이다.
아직 사이영상 수상자는 없다. 다르빗슈 유와 왕첸밍이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전부다. 1위표는 류현진이 최초로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