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는 LA 에인절스가 야스마니 그랜달(31)을 포기한 것은 선발 투수 영입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2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 그랜달이 잘 맞는다고 판단했으나 그들에게는 여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구단주가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한 LA 에인절스에게 여유가 없다는 이유는 선발 투수 영입 때문. 그랜달 대신 선발 투수를 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LA 에인절스는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FA 최대어로 불리는 게릿 콜(29) 영입을 노리고 있다.
또 LA 에인절스는 콜 외에도 다른 선발 투수 한 명을 더 노리는 것으로 봐야한다. 현재 LA 에인절스 전력상 콜 한 명 영입으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다.
그 대상은 류현진(32), 잭 윌러(29)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정상급 FA는 아니나 충분히 제 몫을 다 할 수 있는 선발 투수.
만약 이렇게 될 경우 LA 에인절스가 선발 투수 영입에 쏟는 돈은 3억 달러가 넘게 된다. 그랜달을 영입할 여유가 없을 만 하다.
물론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같이 FA 영입에 실패할 수도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브라이스 하퍼, 매니 마차도 영입을 노렸으나 실패한 바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2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 그랜달이 잘 맞는다고 판단했으나 그들에게는 여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구단주가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한 LA 에인절스에게 여유가 없다는 이유는 선발 투수 영입 때문. 그랜달 대신 선발 투수를 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LA 에인절스는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FA 최대어로 불리는 게릿 콜(29) 영입을 노리고 있다.
또 LA 에인절스는 콜 외에도 다른 선발 투수 한 명을 더 노리는 것으로 봐야한다. 현재 LA 에인절스 전력상 콜 한 명 영입으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다.
그 대상은 류현진(32), 잭 윌러(29)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정상급 FA는 아니나 충분히 제 몫을 다 할 수 있는 선발 투수.
만약 이렇게 될 경우 LA 에인절스가 선발 투수 영입에 쏟는 돈은 3억 달러가 넘게 된다. 그랜달을 영입할 여유가 없을 만 하다.
물론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같이 FA 영입에 실패할 수도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브라이스 하퍼, 매니 마차도 영입을 노렸으나 실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