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경기, 멕시코시티서 열린다… 2020년 4월 SD vs ARI

입력 2019-12-11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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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경기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다. 오는 2020년 4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멕시코시티에서 맞붙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시티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19일과 20일에 열린다.

이 경기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알프레도 하프 헬루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다. 멕시코시티의 해발고도를 감안할 때 난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에서는 이미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린 바 있다. 하지만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저리그는 세계화를 목표로 여러 국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2019시즌에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맞붙었다.

일본과 호주 등에서는 이미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렸다.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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