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기지개 켜는 K리그2 ‘무패’ 성남…명가 재건에 속도를 붙여라!성남FC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K리그1 승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K리그2 성남은 31일 현재 2승3무, 승점 9로 4위에 올라있다. 리그에서 유일한 무패의 팀이다. 언제든 1위 서울 이랜드(3승1무1패·승점 10)를 제칠 수 있는 위치다…2025-04-01 07:00
K리그에 연착륙 중인 ‘녹색 킬러’ 콤파뇨…“포옛 감독 아래 배우는 게 많아”전북 현대 스트라이커 콤파뇨(29·이탈리아)는 K리그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콤파뇨는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결승골로 1-0 승리에 앞장섰다. 하프타임 직후 교체 투입된 그는 후반 7분 페널티킥(PK) 키커로…2025-03-31 18:00
올해도 이어지는 김천 돌풍…에이스 이동경 말고도 ‘언성 히어로’ 수비진 있기에 가능하다!김천 상무의 돌풍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리그 최고 수준의 단단한 ‘방어진지’를 구축한 덕분이다.‘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김천은 2위(3승2무1패·승점 11)를 달리고 있다. 1위 대전 하나시티즌(4승1무1패·승점 13)과 격차가 크지 않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8득점·…2025-03-31 17:35
중국은 엘도라도 아닌 블랙홀…박지수도 임금 체불 겪었다!전 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박지수(31·우한 싼전)가 중국에서 임금 체불을 겪었다. 부실한 운영으로 무너진 중국축구의 민낯이 이번에도 드러났다.중국매체 소후닷컴은 31일 “박지수가 28일 우한스포츠센터경기장에서 벌어진 우한과 저장FC의 2025시즌 중국 슈퍼리그(CSL) 3라운드 경기에…2025-03-31 17:09
유니피스 ‘브리티시 플랫폼’, 송종국과 함께한 유소년 풋살 대회 성료지역 유소년들에게 실전 경험과 성장 기회 제공공간기획 전문기업 유니피스가 운영하는 ‘브리티시 플랫폼(런던그라운드)’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협력해 첫 번째 ‘유니피스 컵’ 유소년 풋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과 평택 지역의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1:…2025-03-31 14:37
“수비 축구 좋아하지 않지만, 꼭 필요했다”…승리 위해 ‘닥공’ 잠시 접어둔 포옛 감독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우루과이)은 실리를 택했다.전북은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간신히 이겼다. 콤파뇨의 페널티킥(PK) 골을 잘 지킨 전북은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5위(2승2무2패·승점 8…2025-03-31 07:30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300여 세종시민 성원 속에 2025시즌 홈 개막전 성황리에 마쳐-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27일 300여 세종시민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홈 개막전 치러-송영웅 구단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방문해 자리 빛내…푸짐한 경품으로 축제의 장 펼쳐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하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27일 300여 세종시민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성공적으…2025-03-28 11:50
순조롭게 자리 잡아가는 울산 허율, “주민규 대체자 타이틀은 부담 아닌 동기부여”울산 HD 공격수 허율(24)이 이적 첫해 순조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초 광주FC에서 울산으로 이적해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허율은 27일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5’ 5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벌써 K리그1 통산 개인 한 시즌 최다골 타이를 이룰 정도로…2025-03-28 07:00
4연승 노리는 대전하나-호락호락하지 않은 ‘정효볼’ 광주…2주 만에 돌아오는 K리그A매치 휴식기로 약 2주의 재정비 시간을 보낸 K리그가 이번 주말 돌아온다. 현시점 K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가 맞대결을 펼친다. 29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다. 다만 두 팀의 위치는 사뭇 다르다.…2025-03-27 15:55
FIFA가 쐈다! ‘축구 잘한’ 울산, 화끈한 한여름 돈잔치…클럽WC 참가 상금만 140억 원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돈방석에 올랐다.국제축구연맹(FIFA)이 26일(한국시간) 공개한 2025 FIFA 클럽월드컵 상금 내역에 따르면, K리그 대표 울산은 대회 참가만으로도 무려 955만 달러(약 140억 원)를 받는다.클럽월드컵은 4년 주기로 각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팀이…2025-03-26 21:06
‘홈 2무’에 빛바랜 세대교체의 씨앗…갈 길 바쁜 대표팀 사정에도 꾸준한 ‘신세대 기용’ 필요하다축구국가대표팀이 삐걱거리는 와중에도 새로운 자원의 발굴은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안방에서 2무로 끝난 대표팀의 3월 A매치 2연전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경험 축적은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8차전에선 양민혁(…2025-03-26 17:06
A매치 마친 K리그 외인들…무고사-강투지-야잔 웃고, 구텍-라카바-아사니는 울고3월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K리그 외국인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FC서울 야잔(29·요르단),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33), 강원FC 강투지(27·이상 몬테네그로)는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챙기며 웃었다. 반면 대전하나시티즌 구텍(30·라트비아), 울산 HD 라카바(23·…2025-03-26 16:43
“이번엔 다르다”던 중국, 최하위 추락…이란은 亞 2번째로 본선행 확정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각국의 희비가 속속 갈리고 있다.2002한·일월드컵 이후 첫 본선 출전을 노린 중국의 꿈은 물거품 되기 직전이다. 25일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최종예선 C조 8차전 홈경기에서 호주에 0-2로 져 최하위(2승6패·승점 6)를 벗어나지 못…2025-03-26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