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V-리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오는 17일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에서 선수들과 배구 팬이 함께 하는 스카이워커스 우승기념 팬 미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스카이워커스 팬 미팅 행사에 다양한 이벤트와 많은 배구 팬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선수단에서는 주장 문성민과 신영석, 이시우 선수 등 총 17명이 팬 미팅 행사에 참가하며 배구 팬과 함께 시즌 우승기념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스카이워커스 덕후력 테스트 그리고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Q&A시간을 준비했다. 행사 마지막은 포토타임과 사인회로 팬 미팅 시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승기념 팬 미팅 행사에는 서포터즈 자일즈 회원과 18-19시즌 S석 시즌권 구매자 그리고 야우리 SNS 이벤트를 통한 초청 팬 등 약 170명을 추첨을 통해 초청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18-19시즌 배구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 만큼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구단 팬 미팅 행사를 준비했다"며 "선수들과 배구 팬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팬 미팅 참가신청은 8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야우리 SNS에서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