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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선수, 극단적 선택 신고 접수
구단 관계자 “복통 심해 응급실”
현재 퇴원해 숙소로
유명 여자배구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 퇴원해 숙소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단 관계자 “복통 심해 응급실”
현재 퇴원해 숙소로
지난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여자 프로 배구 선수인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를 발견한 동료 선수는 “A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선수는 치료를 받은 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구단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복통이 심해 응급실에 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