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알고 보니 처음 아니야?”

입력 2014-11-10 17: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알고 보니 처음 아니야?”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100세 할머니가 생일을 자축하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는 “일리노어 커닝엄 할머니가 뉴욕 새러토가 스카이다이빙장에서 100세 생일 맞아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100세 할머니 커닝엄 할머니는 스카이 다이빙 교관과 몸을 연결해 뛰어내리는 ‘탠덤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했고, 무사히 도전을 마쳤다.

해당 교관은 “지금까지 숱하게 스카이다이빙에 나섰지만, 100세 할머니와 스카이 다이빙을 함께 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커닝엄 할머니는 90세 생일 때도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했고 이번까지 포함해 총 세 번 스카이다이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커닝엄 할머니는 스카이다이빙에 나서기 전에 7살짜리 고손자에게 뽀뽀를 하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