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바른세상병원 의료협약 체결

대한체육회(KOC)는 바른세상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국가대표선수 부상 시 원활한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2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박종길 태릉선수촌장과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2004년 개원한 바른세상병원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해 있으며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6개 진료과와 2센터, 90병상을 갖추고 있다. KOC는 이로써 서울, 부산, 충북 등 모두 8곳에 협력병원(중앙대병원·건국대병원·을지병원·양산부산대병원·진천성모병원·충북대병원·서울의료원·바른세상병원)을 두게 됐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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