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열애설’ 김민지 아나, 두 달 전 “남친 없어…이상형은 이승기”

‘박지성 열애설’ 김민지 아나, 과거 이상형 발언

축구 선수 박지성과 열애 중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1일 방송된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에서 이상형 월드컵 끝에 전북 이승기를 이상형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30살 앞두고 있는 짝 없는 김민지 아나운서를 위해 ‘짝’ 특집을 마련했다”며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전북 이승기, 인천 이석현, 제주 홍정호 등 쟁쟁한 K리그 훈남 선수들이 소개됐다. 최종 후보에 이승기와 홍정호가 오른 가운데 김민지는 전북 이승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민지 아나운서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박지성의 이상형은 김민지!”, “김민지 아나, 이미 사귀고 있었군”,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박지성 이름이 안 나와서 이승기 선택했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가 18일 밤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현장을 담은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