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의 트레이드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텍사스 레인저스를 떠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5일(한국시각) 추신수를 포함한 텍사스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가 트레이드로 텍사스를 떠날 가능성은 적다. 이유는 비싼 몸값과 지명타자라는 포지션 때문이다.
우선 추신수는 오는 2020시즌까지 텍사스와 계약 돼 있다.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 2년간 4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따라서 영입 의사가 있는 팀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한 30대 중반의 나이 역시 걸림돌이다.
이어 추신수의 포지션은 지명타자다. 외야수를 볼 수 있다지만, 수비력에 문제가 있다. 일단 내셔널리그 팀에게는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다.
또한 아메리칸리그 팀에게도 향후 2년간 총 4200만 달러를 받는 지명타자 영입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추신수가 커리어 하이 급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로 텍사스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은 낮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5일(한국시각) 추신수를 포함한 텍사스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가 트레이드로 텍사스를 떠날 가능성은 적다. 이유는 비싼 몸값과 지명타자라는 포지션 때문이다.
우선 추신수는 오는 2020시즌까지 텍사스와 계약 돼 있다.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 2년간 4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따라서 영입 의사가 있는 팀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한 30대 중반의 나이 역시 걸림돌이다.
이어 추신수의 포지션은 지명타자다. 외야수를 볼 수 있다지만, 수비력에 문제가 있다. 일단 내셔널리그 팀에게는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다.
또한 아메리칸리그 팀에게도 향후 2년간 총 4200만 달러를 받는 지명타자 영입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추신수가 커리어 하이 급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로 텍사스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