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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30일(월) 오후 4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천구 지역 아동센터협의회’에서 2015시즌 동안 ‘홈런볼 홈런존’ 운영을 통해 적립된 150만원 상당의 과자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과자세트는 약 750여 명의 저소득 아동들이 방과 후 활동을 위해 모이는 아동센터 2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넥센히어로즈와 ‘해태제과’가 함께 진행하는 ‘홈런볼 홈런존’은 홈 경기 시 넥센 타자가 목동구장 외야에 설치된 ‘홈런볼 홈런존’으로 홈런을 쳤을 경우 과자 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제품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활용되는 사회복지 이벤트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