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캐치볼 모습 공개 '순조로운 재활'

입력 2016-01-27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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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다르빗슈 유 블로그

사진출처=다르빗슈 유 블로그

[동아닷컴]

다르빗슈 유(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자신의 재활 모습을 공개했다.

다르빗슈는 27일(한국시각) 자신의 블로그에 '순조롭게 재활 중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르빗슈는 필드 안에서 편한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캐치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르빗슈는 현재 팀 스프링캠프 시작 전인 2월 19일까지 미국 댈러스 근교에서 연습 중이다.

앞서 다르빗슈는 지난해 3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재활 치료 중이다. 그는 마운드 예상 복귀 시점은 5월이다.

한편 다르빗슈는 지난 3년간 메이저리그 83경기에 나서 545⅓이닝을 던지며 39승 25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단 22경기에 선발 등판하면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다르빗슈 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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