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에 여념이 없는 류현진(29, LA 다저스)이 근황을 전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other's from LA came to see me'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여러 지인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가장 오른쪽에는 류현진의 통역을 맡았던 마틴 김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다. 현지 언론뿐만 아니라 구단 측도 류현진의 복귀 시점은 불분명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불펜 투구를 소화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