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제 3병원’측은 4일 스틸 컷을 공개했다.
4년 만에 다시 가운을 입은 김민정은 커다란 눈망울과 밝은 미소를 지닌 의사로 사명감과 환자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2년 차 레지던트 지혜인 역을 맡았다.
특히 김민정은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털털하면서도 좌충우돌 실수 만발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김민정은 비상통로 계단에 털썩 앉아 컵라면을 먹기도 하고, 소파에서 쪽잠을 자고 일어난 뒤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김민정의 새로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망가져도 예쁘네요”, “확실히 ‘뉴하트’때와 다른 캐릭터 인 듯”, “정말정말 예쁜 민정 언니의 활약 기대할게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5일 첫 방송 될 ‘제 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리는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사진 제공 | 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