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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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캐나다까지 점령! 아이튠즈 1위…‘식지 않는 열풍’


가수 싸이가 빌보드 차트 진입과 함께 캐나다 아이튠즈 정상에 올랐다.

14일 오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을 제치고 캐나다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한 것.

아이튠즈 차트가 의미하는 바는 크다. 미국 팝 유료 음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이상이기 때문. 이에 국외 진출을 겨냥한 노래가 아니라 순전히 한국어 노랫말로 이뤄진 노래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성과기도 하다.

또한 9월22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에 64위로 진입해 저력을 과시, 유투브에서는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 5000만을 넘어섰다.

한편 싸이는 저스틴 비버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스쿠터 브라운과 계약을 맺은 후 프로모션에 빠르게 탄력을 받고 있다. 미국에 머물며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싸이는 각종 TV 토크쇼, 라디오,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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