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희.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우먼 김나희가 섹시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 김나희는 간호사 역으로 등장했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간호사복을 입은 김나희는 좀비 김준호와 정태호에게 “좀비도 사람이 될 수 있다”며 백신을 건넸다.
하지만 김준호는 “필요 없다”며 백신을 집어 던졌고, 김나희는 떨어진 백신을 줍기 위해 몸을 숙였다.
이 모습을 본 김준호와 정태호는 백신을 또 던지며 김나희의 옷 속을 엿보려는 응큼함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20일 방송에서도 김나희는 연기 중 물벼락을 맞아 흰색 블라우스 사이로 몸매가 노출, 좀비들을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희 간호사 변신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나희 간호사 변신, 얼굴도 몸매도 예쁘네”, “김나희, 이번엔 간호사 변신”, “김나희 나올 때마다 탄성이…”, “김나희 간호사 변신, 간호사복 입으니 더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좀비 프로젝트’는 22.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코너 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