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과거 마크 콜먼 개인트레이너 출신 이력…“팔뚝이 얼굴만해”

입력 2014-11-28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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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마동석 마크 콜먼'

배우 마동석(43)이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토크 프로그램 <썰전> 91회에서는 ‘남심·여심을 사로잡은 2014년 핫가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이 ‘중년 핫가이’로 선정되자 박지윤은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 남자 같다”며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느낌을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허지웅과 김구라는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며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마동석의 경력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마동석이 개인 트레이닝을 맡았던 미국의 이종 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은 1964년생으로 1997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2000년에는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마동석이 미국 이종격투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마동석은 머리가 크다. 그런데 팔뚝이 얼굴보다 더 크다. 새로운 미의 비율을 발견했다.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마동석 마크 콜먼, 정말 열심히 운동한듯" "마동석 마크 콜먼, 배우로서 연기도 잘한다" "마크 콜먼, 그 근육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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