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별이 되어 컴백

입력 2015-09-07 15:25:00
프린트

황금희가 화려하게 돌아온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측은 서동필(임호)에게 버림받고 마을을 떠난 미순(황금희)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금희는 화려하고 고혹적인 자태로 미군 군용차를 타고 대영방직을 방문했다. 붉은 치마에 검정 블라우스를 입은 그는 임호에게 배신 당해 눈물을 삼키며 마을을 떠났던 순박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화려하고 도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금희가 분한 미순은 봉희의 친모로 서동필에게 버림받은 것도 모자라 조재균(송영규) 모친에 의해 아이가 바꿔치기 돼 정례의 사산된 아이가 자신의 딸이라 믿고 마을을 떠난 바 있다. 이후 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 고위층 사모님들도 줄을 서야 만날 수 있는 유명 디자이너로 성공한다.

예명은 사라박이다. 한결 같은 우아함과 도도함으로 속내를 드러내지 않지만 사실 동필에게 복수하겠다는 서슬 퍼런 야망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야망이 ‘별이 되어 빛나리’의 관전포인트다. 특히 8일 방송에서는 빚을 갚으라며 정례를 협박하는 임 사장의 모습과 동필이 미순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7회는 8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기자스페셜

이전 다음

뉴스스탠드

최신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