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22. 부르사스포르)이 2경기 연속골을 쏘아올렸다.
신영록은 지난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안탈리아스포르와의 슈페르리가 30라운드에 선발출장,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7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부르사스포르는 신영록의 득점 이후 실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3-2로 승리를 거뒀으며, 이날 승리로 리그전적 14승9무7패 승점 51을 기록, 리그 5위로 도약했다.
신영록은 지난 달 26일 데니즐리스포르와의 리그 29라운드에 선발출장, 전반 12분과 18분에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신영록은 2월 8일 겐클레비지리전에서의 데뷔골을 비롯해 데니즐리스포르(2골), 이날 안탈리아스포르전까지 시즌 4골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