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SK와이번스 대 기아타이거즈 경기가 23일 잠실야구장에 열렸다. 경기 전 가수 아이비가 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다. 잠실 | 임진환기자 photolim@donga.com
가수 아이비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마구마구 2009 프로야구 SK와 KIA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2년여만에 공식 나들이에 나섰다.
컴백곡은 섹시 컨셉이지만 화장기 없는 얼굴에 수수한 검은색 자켓과 바지를 갖춰입고 애국가에 대한 예의를 보였다.
아이비가 새 음반을 알릴 정식 복귀무대는 27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리는 자신의 쇼케이스. 20일 온라인에서 선보인 3집 발라드 수록곡 ‘눈물아 안녕’과 ‘보란듯이’는 인기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잠실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