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감독의 인천코레일이 선두를 탈환할까.
코레일은 8일 인천 문학 보조구장에서 열릴 김해시청과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 8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3승3무1패(승점 12)로 2위에 랭크된 코레일은 1위 부산교통공사(4승1무2패)에 승점 1점차로 뒤져 있어 충분히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김해시청은 2승2무2패(승점 8)로 11위로 처져 있으나 양 팀은 역대 전적 2승2패로 백중세를 이뤄 코레일이 방심할 수 없다.
부산교통공사는 7일 홈에서 전통의 강호 고양 KB국민은행과 격돌해 선두 수성을 노린다. 국민은행은 김해시청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 앞서 10위에 올라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