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 입은 김연아 캐나다에서 요즘…

입력 2010-06-23 15: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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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연아 미니홈피

사진출처= 김연아 미니홈피

‘피겨퀸’ 김연아(20. 고려대)가 곽민정과 캐나다 토론토 전지훈련 중 휴식을 취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Tobermory’란 제목으로 다량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김연아와 곽민정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Bruce 반도의 여러 관광 명소를 다니며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김연아는 특히 핫팬츠에 붉은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껴 자신만의 패션감각을 뽐냈다. 곽민정도 청팬츠에 붉은색 체크 셔츠를 걸쳐 두 사람은 선수 복장이 아닌 편안한 차림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출국해 현재 캐나다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김연아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공연을 위해 다음달 귀국할 예정이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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