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도라에몽 잠옷 입고…굿밤!’
한 타 차이로 컷오프와 우승이 결정되는 치열한 라운드가 끝나면 프로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필드를 떠나서도 온통 골프 생각뿐인 톱 프로들의 SNS 수다를 들어봤다. ● 양용은 @Y_E_Yang… “최경주 프로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뚝심 있는 3-4라운드. 인내와 고난을 딛고 값진 우승 이끌어 냈습니다.”
● 신지애 @sjy1470… “꺄!!! 최경주 프로님 축하드려요!!^^ 보면서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많이 배웠어요! 최고입니다^^ 전 대회장 가는 중입니다^^ 저도 이번 주 우승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최나연 @nychoi87… “최경주 프로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정말 자랑스럽고 진짜진짜 대단하세요. ^^왕왕축하!!”
● 유소연 @1miss_R… “평소 너무너무 존경하는 최경주 프로님이 우승하셔서 너무너무 기뻐요. ^^항상 프로님의 멋진 어록들로부터 힘을 얻고 일어서고 있거든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노승열 @nohsy0529… “일본에서 스페인으로 가기위해 파리에 도착했네요. 비행기에서 내리니 최프로님의 우승소식이!! 축하드립니다∼ 존경스럽고 부럽고…암튼 최고 최고.”
● 지은희 @eunheeji… “최경주 프로님의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 김하늘 @haneul88… “어 일어나자마자 최경주 프로님의 우승 소식 너무 기쁘네요!!^__^ 멋져요 최프로님!! 축하드립니당.”
● 남영우 @youngnam73… “제주도에 돈사돈식당 ∼ 저녁식사^^ ”
● 나상욱 @TheKevinN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소우그래스 TPC 코스는 정말로 어렵다.”
● 유소연 @1miss_R… “mommy가 사주신 도라에몽 잠옷 입고 좋은 꿈꾸러 갑니다아^^ 굿굿굿밤 되세요!”
● 타이거 우즈 @TigerWoods… “불만스러운 나의 왼쪽 다리가 나를 필드에 나설 수 없게 하지만 나는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기를 원하고 기대한다. 반드시 출전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
원성열 기자 (트위터 트위터@serenowon)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