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신지수, “허각보다 낫다” 격찬 속에 합격

입력 2011-08-20 08: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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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슈퍼스타K3' 2화 캡쳐

사진 출처='슈퍼스타K3' 2화 캡쳐

허각의 교회 동생 신지수가 독특한 음색으로 “희소가치 있다”라는 평가 속에 ‘슈스케3’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는 ‘슈스케2’ 우승자 허각의 교회 동생 신지수가 등장했다. 신지수는 “허각과 안 지는 15-16년 됐다”라며 “4-5살 때부터 동네오빠였고 교회에도 같이 다녔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신지수는 매력적인 음색을 드러내며 ‘롤링 인 더 딥’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눈을 빛나게 했다. 윤종신은 “오디션 때마다 희소가치, 희소가치 했는데 완벽히 부합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설가’ 서인영도 “저런 목소리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지수가 퇴장하자 윤종신은 “허각보다 낫네?”라며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내렸고, 인순이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동감을 표했다.
합격한 신지수는 허각과 전화를 연결해 기쁨을 표현했다. 허각 역시 “지적을 하나도 안 받았다고?”라며 기뻐했다.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에 ‘신지수 허각보다 낫네 대박’이라는 글을 올렸고, 김지수도 ‘지수들은 역시 잘해’라며 자신의 지인이 칭찬받은 것을 기뻐했다.
이날 '슈스케 3'에는 티아라 지연의 오빠, 신승훈의 사촌동생, ‘슈스케2’ 김지수의 친구 등 스타들의 지인이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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