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의 소속사 플래닛905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분이 설레나 봅니다. 어제부터 밤톨머리하고 ‘짜잔’하듯 나타났다”며 김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은 짧게 자른 머리를 하고 포즈를 취하고 특유의 눈빛 카리스마를 풍겨 시선을 모았다.
김준은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에 제가 따로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당장 더 하고 싶은게 있고 더 달리고 싶은 욕심 많은 마음이지만 그런 마음을 잘 다스리러 갔다와야겠다”며 “그동안 소홀했던 김형준(김준 본명)이란 사람과 더 친해져서 오겠다. 후다닥 다녀오겠다”고 입대 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은 9월 29일 충남 논산 육국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플래닛905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