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하는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의 프롤로그 이미지가 최근 공개됐다.
1회 프롤로그 신은 ‘여제’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표현한 장면으로 장신영(서인화 역)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팜므파탈 ‘여제’의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미지 속 장신영은 앉으나 서나 군살 없는 몸매와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을 뽐냈다. 특히 관능적인 눈빛은 ‘여제’ 장신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출 최도훈 감독은 “프롤로그는 드라마 ‘여제’가 보여주고자 하는 이미지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신으로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여제’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13부작 드라마로, 돈과 권력에 짓밟혀 파멸에 이른 서인화가 부조리한 권력층을 향한 복수를 위해 밤의 세상을 지배하는 ‘여제’가 되는 이야기다.
사진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