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윤빛가람-진보라 데이트에 질투?

입력 2011-12-18 2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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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기성용 트위터

사진출처=기성용 트위터

기성용이 윤빛가람에게 질투 섞인 말을 남겨 화제다.

기성용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람아 전화 받아라. ○○월드 부수기 전에"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앞서 한 블로거에 의해 알려진 윤빛가람과 진보라의 데이트 장면 목격담이 확산되자 이에 농담조로 쓴 말로 보인다. 이 블로거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며칠 전 가족과 서울에 있는 놀이공원에 다녀왔다. 신랑이 윤빛가람이라고 알려줬다"며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에 진보라는 18일 "최근 윤빛가람과 함께 놀이공원을 놀러 간 것은 맞지만 교제라고 말한 단계는 아니다"며 "남자친구라고 말하긴 어렵다. 가람이도 이번 일로 상당히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보라와 윤빛가람은 지난 6일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 에 시상자로 나섰던 적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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