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동아닷컴DB
정우성은 23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의 29일 방송을 앞두고 녹화에 참여해 그동안 근황과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지아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강호동의 복귀로 1년여 만에 방송을 재개한 ‘무릎팍도사’ 첫 게스트로 참여한 정우성은 2008년 KBS 2TV ‘박중훈쇼’ 이후 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녹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정우성은 ‘파리의 연인’이라는 말에 이지아와 프랑스 파리로 여행 갔던 내용을 전하며 “이지아가 서태지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녹화 전 “독기 제대로 품었다”며 정우성과에게 독설을 예고했던 MC 강호동도 그의 깜짝 발언에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