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마지막 목소리. 사진=KBS
현재 유승호는 3월 입대를 앞두고 KBS 글로벌 대기획 '공부하는 인간' 내레이션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목소리를 통한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입대를 앞두고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간다.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혔다.
공사창립 40주년 KBS 글로벌 대기획 '공부하는 인간'은 하버드 공부벌레 4명과 최고의 공부를 찾아 떠나는 내용이며 '공부'를 통해 문명과 사회 현상을 탐구하고 다른 '공부방식'이 만들어낸 문화적 차이를 그릴 예정이다.
인류는 어떻게 공부하는 능력을 발전시켜왔고 공부하는 방식은 해당 문화와 어떤 관계를 가졌는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짐으로써 오늘날 우리의 공부를 역사적, 문화적 시각에서 성찰해 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승호의 군 입대 전 마지막 목소리가 출연하는 '공부하는 인간'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