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사망… 누리꾼들 “겨우 25세 나이에… 안타까워”

입력 2013-10-08 2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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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스컴퍼니

가수 로티플스카이(25·김하늘)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8일 서울성모병원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로티플스카이가 사망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 가족들 모여 슬픔에 잠겨 있다.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았고, 가족들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인은 밝힐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로티플스카이는 본명인 ‘하늘’이라는 활동 명으로 지난 2001년 히트곡 ‘웃기네’로 데뷔했다. 당시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무대 매너로 가요계에 돌풍을 몰고 왔다. 이후 배우 류시원의 소속사로 이적, 로티플스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로티플스카이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늘, 25살밖에 안 됐는데…”, “로티플스카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티플스카이, 얼마 전에도 본 것 같은데…”, “로티플스카이,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로티플스카이’ 알스컴퍼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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