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장광-10대 진지희,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4-09-03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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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진지희. 동아닷컴DB

장광-진지희. 동아닷컴DB

배우 장광과 진지희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은 3일 “장광과 진지희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4일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들의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대를 뛰어넘어 60대와 10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뜻깊은 만남에 더욱 눈길을 모은다. 장광은 6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와 성우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진지희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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