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예약은 매장 점주와 직접 통화를 하지 않고도 터치 한번으로 전국 2만5000여 맛집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 식신핫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맛집을 검색하고 매장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간편예약’이라는 버튼이 나타난다. 버튼을 누르고 방문 날짜와 시간, 인원수, 선호정보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되고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간편예약에 이어 예약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간편결제와 연동해 바우처를 판매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며 “식신핫플레이스를 외식업분야의 최대 O2O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신핫플레이스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맛집 지도를 완성해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정보 서비스다. 전국을 300여개 권역으로 나누어 2만5000여 맛집의 상세정보를 꼼꼼하게 수록했으며, 맛집별로 사용자들이 남긴 실제 리뷰도 볼 수 있다. 출시 후 1년 만에 60만 다운로드와 월간 600만 페이지 뷰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