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측 “안재욱, 끈끈한 팀워크 견인차 역할”

입력 2016-01-26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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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맹추위를 녹일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안재욱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가 남긴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맡았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한 겨울 시린 가슴을 따뜻하게 녹일 것 같은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순수함이 느껴지는 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온화하면서도 밝다. 말끔한 정장을 갖춰 입은 모습에서는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는 젠틀함을 느낄 수 있다.

안재욱은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촬영 현장임에도 힘든 기색 없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한 관계자는 “안재욱은 차분하면서도 밝고 따뜻한 성품으로 동료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긴 촬영기간과 가족드라마 특성상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데 이에 커다란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안재욱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 작으로 오는 2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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