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에는 안재욱을 비롯해 배우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 등과 김정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욱은 “저는 여기서 두 아이의 아빠로 나온다”며 “시청률이 잘 나온다면 실제로도 둘째를 갖도록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안재욱은 결혼 8개월 만에 딸 아빠가 됐다. 이에 그는 소속사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