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측 “드라마 ‘조작’ 출연 사실 아냐…이미 고사한 작품” [공식입장]

입력 2017-06-02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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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측 “드라마 ‘조작’ 출연 사실 아냐…이미 고사한 작품”

배우 이정현 측이 SBS 드라마 ‘조작’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2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이정현이 SBS 드라마 ‘조작’ 여주인공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정현의 소속사 에이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정현의 ‘조작’ 출연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기사를 보고 우리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스케줄 등의 문제로 이미 고사한 작품”이라고 부인했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7월 24일 첫방송된다. 남궁민 유준상 전혜빈 문성근 김강현 오아연 등이 출연하지만 아직 여주인공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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