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신규 프로그램 ‘브레이커스’(Breakers)에서 싱어송라이터들의 뮤직 배틀이 시작된다.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싱어송라이터들이 각 주제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
그동안 방송을 통해서만 경연을 펼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과 결합해 온&오프라인 관객 모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가창 실력만이 아닌 작사, 작곡 등의 음악성을 두루 갖춘 새로운 스타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돼 의미가 크다.
‘브레이커스’의 MC로는 샤이니 키(Key)가 낙점됐다. 그동안 다재다능한 면모로 감각적인 아티스트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키가 ‘브레이커스’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브레이커스’는 다방면의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들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션들의 개성과 매력은 물론,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는 뮤지션들의 은밀한 아지트 등의 라이프 스타일도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뮤지션들이 선보일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새로운 무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는 4월 중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