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항거’ 의미있는 흥행 1위, 톱5 모두 한국 영화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주말에 의미있는 흥행을 이뤘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기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5만3993명의 관객을 끌어들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5일째 누적 관객수 79만51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사바하'가 차지했다. 지난 2월20일 개봉된 '사바하'는 3일 하루 기준 12만1574명을 동원해 214만7779명의 누적 관객수를 나타냈다.
'항거'와 '사바하'를 비롯해 톱5까지 모두 한국 영화가 자리했다. 3위는 '증인'(누적관객수 228만8063명), 4위는 '극한직업'(누적관객수 1천602만9497명)으로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누적관객수 15만4255명으로 5위를 차지하며 같은 날 개봉한 '항거'와 다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주말에 의미있는 흥행을 이뤘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기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5만3993명의 관객을 끌어들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5일째 누적 관객수 79만51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사바하'가 차지했다. 지난 2월20일 개봉된 '사바하'는 3일 하루 기준 12만1574명을 동원해 214만7779명의 누적 관객수를 나타냈다.
'항거'와 '사바하'를 비롯해 톱5까지 모두 한국 영화가 자리했다. 3위는 '증인'(누적관객수 228만8063명), 4위는 '극한직업'(누적관객수 1천602만9497명)으로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누적관객수 15만4255명으로 5위를 차지하며 같은 날 개봉한 '항거'와 다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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