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왕 엄복동’ 17만 관객도 못 채우고 VOD 서비스 시작

입력 2019-03-1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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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범수·강소라 주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스크린서 17만 관객도 동원하지 못한 채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

‘자전차왕 엄복동’은 14일부터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pooq, TVING,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씨츄, 곰TV, 원스토어, KT skylife 등 다양한 웹하드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2월 27일 개봉한 이후 16만 99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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