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쇼! 오디오자키’(연출: 이영준, 김세훈) 각양각색 매력적인 코너들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전라남도 구례 산수유꽃 축제 현장을 찾은 AJ들의 무지개 같은 코너들이 공개된다.
먼저 파이팅 넘치는 붐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시 한 번 청취자 평가 1위에 도전한다. 진짜 소리 찾기, 팝송 가사에서 숨은 한글 찾기 등 참신한 퀴즈는 물론, 무아지경 댄스파티와 립싱크 쇼로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특히 기회만 되면 오디오 부스를 박차고 나가 몸을 흔드는 붐의 유쾌한 에너지에 “현장에 가고 싶다”는 생방송 청취자들의 댓글이 폭발했다.
박명수는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즉석 퀴즈 대결을 펼친다. 게스트로 나선 박슬기가 화려한 입담으로 이른 새벽 텅 빈 부스 앞 무대를 인파로 북적이게 하자 한껏 흥이 오른 박명수는 계속되는 수난에도 잇몸 만개 웃음으로 대결을 진행, 폭소를 안길 예정. 소유진은 ‘소소키친’ 코너에서 구례의 소문난 손맛 고수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아 직접 요리에 나선다. 구례를 대표하는 봄철 음식은 무엇일지, 오디오 설명만으로 뚝딱 완성된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성시경은 가수 벤과의 불꽃 연기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청취자의 연애 상담에 심취해 연기혼을 불태우는 성시경과 벤의 찰떡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 것. 몬스타엑스는 ‘사투리 듣기 평가’ 코너를 준비해 선보인다. 고난이도 전라도 사투리 문제에 전라도가 고향인 민혁이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AJ들의 풍성한 콘텐츠와 더불어 같이 웃고 즐기는 시민과 청취자들의 모습도 색다른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tvN ‘쇼! 오디오자키’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