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조작 재판 혐의를 떨쳐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11회에서는 과거 강다윗(정경호 분)이 유백만(김용준 분)에게 내린 판결이 사적인 감정에 흔들리지 않은 선택이었음이 밝혀지며 짜릿한 여운을 안겼다. 이날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5%, 최고 7.5%, 전국 가구 평균 6.2%, 최고 7.9%를 각각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앞서 어머니의 죽음과 얽힌 공장 대표 유백만을 향한 복수심을 인정했던 강다윗은 ‘재판을 조작했는지’를 묻는 박기쁨(소주연 분)의 질문에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재판 당시 울부짖던 유재범(연제욱 분)의 어머니를 보며 무심한 판결로 한이 맺혔던 자신의 과거가 떠올라 멈출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후 강다윗의 진심을 느낀 박기쁨과 장영실(윤나무 분), 유난희(서혜원 분), 황준우(강형석 분)는 진실 규명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고 조작 판결 의혹이 불거진 유백만의 공장 화재 사고를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사고 피해자 유족을 찾은 프로보노 팀은 경찰과 검찰이 외면했던 유족의 이야기를 판사 강다윗만이 들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증거 목록에는 없었지만 강다윗이 여론에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진 역시 유족이 직접 제출했음에도 정식 증거로 채택되지 못했던 자료였다는 점을 확인하며 강다윗을 둘러싼 조작 재판 의혹이 사실과 거리가 멀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더불어 공장장에게 비상 대피 시설과 유백만의 별도 지시 여부를 집요하게 확인했던 강다윗의 행적을 주목한 프로보노 팀은 공장 도면을 통해 피해자 인근에도 대피로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의구심을 가졌다. 이후 공장장을 추궁한 끝에 유백만이 직원들의 도난 행실을 우려해 쪽문을 잠그라고 지시했다는 숨겨진 진실이 드러났고 이는 강다윗의 무죄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그렇게 모든 것이 정리되는 듯했던 순간, 또 다른 폭풍우가 몰아쳤다. 프로보노 팀은 의뢰인이 아닌 상대방 강다윗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전원 해고됐고 팀 역시 해체됐다. 동시에 강다윗은 판사 시절 중형을 선고했던 기업 회장 장현배(송영창 분)로부터, 직원들을 향한 상습 폭언과 폭행, 가사 도우미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명백한 증거와 증언 없이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여기에 프로보노 팀원인 장영실의 출생에 얽힌 비밀까지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장영실은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했던 아버지가 바로 장현배였다고 고백했고 팀원들은 아버지와 법정에서 맞서야 하는 그의 상황을 걱정했다. 그러나 장영실은 학대 피해자였던 자신은 물론 억지 소송으로 벼랑 끝에 선 강다윗과 장현배로 인해 고통받아온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맞서겠다고 다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장영실의 결심은 법정 활약으로도 이어졌다. 증인으로 출석한 장현배 앞에 선 그는 아버지를 향한 두려움을 다잡고 심문에 나섰고 비서실 직원을 향한 폭행과 폭언을 부인하는 장현배에게 사람을 때리기 전 무릎을 꿇게 했던 습관을 짚으며 이와 똑 닮은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또 가사 도우미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가 없다는 우명훈(최대훈 분)의 주장에는 장현배의 동거인이자 자신의 어머니를 증인으로 불러 목격자의 증언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장영실의 바통을 넘겨받은 강다윗은 장현배의 유죄판결을 대법원에서 뒤집은 대법관 신중석(이문식 분)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김갑수 분)의 개입 정황이 담긴 음성 파일도 공개하며 오규장 역시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조계 거물들을 차례로 겨냥한 강다윗의 공세는 법정을 제대로 흔들며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한편 ‘프로보노’ 최종회는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11회에서는 과거 강다윗(정경호 분)이 유백만(김용준 분)에게 내린 판결이 사적인 감정에 흔들리지 않은 선택이었음이 밝혀지며 짜릿한 여운을 안겼다. 이날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5%, 최고 7.5%, 전국 가구 평균 6.2%, 최고 7.9%를 각각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앞서 어머니의 죽음과 얽힌 공장 대표 유백만을 향한 복수심을 인정했던 강다윗은 ‘재판을 조작했는지’를 묻는 박기쁨(소주연 분)의 질문에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재판 당시 울부짖던 유재범(연제욱 분)의 어머니를 보며 무심한 판결로 한이 맺혔던 자신의 과거가 떠올라 멈출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후 강다윗의 진심을 느낀 박기쁨과 장영실(윤나무 분), 유난희(서혜원 분), 황준우(강형석 분)는 진실 규명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고 조작 판결 의혹이 불거진 유백만의 공장 화재 사고를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사고 피해자 유족을 찾은 프로보노 팀은 경찰과 검찰이 외면했던 유족의 이야기를 판사 강다윗만이 들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증거 목록에는 없었지만 강다윗이 여론에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진 역시 유족이 직접 제출했음에도 정식 증거로 채택되지 못했던 자료였다는 점을 확인하며 강다윗을 둘러싼 조작 재판 의혹이 사실과 거리가 멀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더불어 공장장에게 비상 대피 시설과 유백만의 별도 지시 여부를 집요하게 확인했던 강다윗의 행적을 주목한 프로보노 팀은 공장 도면을 통해 피해자 인근에도 대피로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의구심을 가졌다. 이후 공장장을 추궁한 끝에 유백만이 직원들의 도난 행실을 우려해 쪽문을 잠그라고 지시했다는 숨겨진 진실이 드러났고 이는 강다윗의 무죄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그렇게 모든 것이 정리되는 듯했던 순간, 또 다른 폭풍우가 몰아쳤다. 프로보노 팀은 의뢰인이 아닌 상대방 강다윗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전원 해고됐고 팀 역시 해체됐다. 동시에 강다윗은 판사 시절 중형을 선고했던 기업 회장 장현배(송영창 분)로부터, 직원들을 향한 상습 폭언과 폭행, 가사 도우미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명백한 증거와 증언 없이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여기에 프로보노 팀원인 장영실의 출생에 얽힌 비밀까지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장영실은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했던 아버지가 바로 장현배였다고 고백했고 팀원들은 아버지와 법정에서 맞서야 하는 그의 상황을 걱정했다. 그러나 장영실은 학대 피해자였던 자신은 물론 억지 소송으로 벼랑 끝에 선 강다윗과 장현배로 인해 고통받아온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맞서겠다고 다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장영실의 결심은 법정 활약으로도 이어졌다. 증인으로 출석한 장현배 앞에 선 그는 아버지를 향한 두려움을 다잡고 심문에 나섰고 비서실 직원을 향한 폭행과 폭언을 부인하는 장현배에게 사람을 때리기 전 무릎을 꿇게 했던 습관을 짚으며 이와 똑 닮은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또 가사 도우미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가 없다는 우명훈(최대훈 분)의 주장에는 장현배의 동거인이자 자신의 어머니를 증인으로 불러 목격자의 증언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장영실의 바통을 넘겨받은 강다윗은 장현배의 유죄판결을 대법원에서 뒤집은 대법관 신중석(이문식 분)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김갑수 분)의 개입 정황이 담긴 음성 파일도 공개하며 오규장 역시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조계 거물들을 차례로 겨냥한 강다윗의 공세는 법정을 제대로 흔들며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한편 ‘프로보노’ 최종회는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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