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8일김연아아이스쇼응원간다

입력 2008-05-16 0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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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가 18일 오후 3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가 주최하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08’에 김연아 선수를 응원한다. 김연아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30분, 18일 오후 3시 이틀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아이스쇼를 펼친다. 김연아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셔가 총연출을 맡은 이번 쇼에서 참가 선수들은 인기가수 쥬얼리의 히트곡 ‘원 모어 타임’에 맞춰 오프닝쇼를 펼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6일 김연아 측과 조율해 아이스쇼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경기장 맨 앞에 앉아 김연아 및 세계적인 스타들의 ‘원모어타임’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타제국 측은 이어 “경기가 끝난 후 김연아 선수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연아는 2부 오프닝에서 박진영과 선예의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의 잔잔한 선율 속에서 연기를 펼친 후 자신의 갈라쇼 프로그램인 ‘온리 호프’를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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