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돌라 대낮에 총맞고 사망

입력 2009-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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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그것도 사람들이 많은 쇼핑몰에서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미국의 인기 래퍼 돌라(Dolla)가 살해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로스엔젤레스의 한 유명 쇼핑몰인 베버리 센터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던 돌라는 입구 쪽에서 남녀 괴한 커플이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즉시 인근의 세다스-시나이 의료센터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1시간 정도 지난 후 남자 용의자가 로스엔젤레스 공항에서 체포되었지만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영화 ‘스텝업’의 OST 때문에 많이 알려졌다. 누리꾼들도 갑작스런 그의 사망소식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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